'갓 오브 워' - 죽기전 꼭 해봐야 하는 액션 게임, 재미 보장
"제우스!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스파르타의 장군이자 '갓 슬레이어'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크레토스가 아버지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아버지를 아작(?)내던 우리의 무시무시한 주인공이 세월의 무게에 진 것인지 젊었을 적 혈기넘치던 모습은 어디가고 굉장히 부드러워져서 돌아왔습니다.
'갓 오브 워'는 SIE 산타모니카 스튜디오에서 만든 게임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액션게임입니다. 갓 오브워는 1편, 2편, 3편이 있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갓 오브 워'는 2018년 PS4버전으로 최초 공개 됐으며 원작인 '갓 오브 워'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기존작의 팬들은 너무나도 달라진 게임 시스템과 변해버린(?) 우리의 주인공 크레토스의 성격에 원망섞인 소리를 내뱉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우려와는 다르게 '갓 오브 워'는 2018년 역대 최다 GOTY로 191개의 상을 받은 그 해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갓 오브 워 PC 사양
최소사양 | 권장사양 | |
OS | Windows 10 64-bit | Windows 10 64-bit |
CPU | Intel i5-2500k (4 core 3.3 GHz) or AMD Ryzen 3 1200 (4 core 3.1 GHz) | Intel i5-6600k (4 core 3.5 GHz) or AMD Ryzen 5 2400 G (4 core 3.6 GHz) |
램 | 8 GB RAM | 8 GB RAM |
하드 | 70 GB 사용 가능 공간 | 70 GB 사용 가능 공간 |
그래픽카드 | NVIDIA GTX 960 (4 GB) or AMD R9 290X (4 GB) | NVIDIA GTX 1060 (6 GB) or AMD RX 570 (4 GB) |
갓 오브 워 : 가격
ps 버전 : 22,800원 - 플레이스테이션 홈페이지(생년월일 입력 후 입장)
pc 버전 : 52,800원 → 26,400원 스팀 홈페이지
(할인 이벤트 2024년 2월 13일까지)
갓 오브 워의 재미
- 화려한 그래픽
- 웅장한 배경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
- 액션 구현이 굉장히 잘 되어 있음
- 게임성과 스토리 진행도의 절묘한 설계로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음
갓 오브 워는 전작의 메인 무기인 혼돈의 블레이드에 리바이어던 도끼를 추가하여 화려한 액션을 선보입니다. 단순한 마우스 클릭이나 스킬 난사를 싫어하는 사람에겐 매 순간 순간 적당한 긴장과 조작감을 맛보여 줍니다.
화려한 그래픽을 기반으로 한 웅장한 배경들은 실제로 신화속에 빠져든 착각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래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께도 만점
필자가 직접 게임을 깨며 느낀 갓 오브 워의 가장 본질적인 재미는 게임의 기획 자체가 게이머로 하여금 게임속으로 딸려오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크게 고민하지 않아도 스토리가 이끄는대로 움직일 뿐인데 적당한 난이도, 통쾌한 액션,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드는 스토리라인과 엄청난 액션, 연출을 직접 맛본다면 이 게임을 죽기전에 꼭 해봐야 한다는 이 글의 제목이 이해될 것입니다.
게이머들은 큰 기대없이 게임을 접했다가 SIE산타모니카 스튜디오의 설계에 이미 제대로 낚여버렸다는것을 뒤늦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갓 오브 워의 호불호 요소
- 지나친 퍼즐 요소
- 소울라이크 장르의 호불호
갓 오브 워의 가장 대표적인 호불호 요소는 게임이 시작됨과 동시에 끝날때까지 따라다니는 퍼즐 요소입니다.
어려운 것은 아니고 지형지물, 장비를 이용해 퍼즐(도끼로 특정 부위를 순서대로 맞추는 등)을 풀어야 진행이 되는데 이를 싫어하는 분들에겐 강하게 호불호가 갈립니다.
또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소울라이크적 요소로 설계되어 있어서 적들의 공격을 피하고 패링하고 패턴을 익히는 것은 이 장르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달갑지 않은게 사실입니다.